각 나라 언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인공지능네이버 번역번역 앱 ‘파파고'는 업계 최초로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중국어 번역에 적용, 영어와 일본어 번역에 이어 업계 최초로
각 나라 언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인공지능네이버 번역번역 앱 ‘파파고'는 업계 최초로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중국어 번역에 적용, 영어와 일본어 번역에 이어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내년 중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대만어, 베트남어 번역에 인공신경망을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설명에 따르면 인공신경망 도입 이후 번역의 정확도는 30점에서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2배가량 높아졌다.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로 글로벌 번역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신경망 번역기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글과 바이두는 이미 기계번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알파고 머신러닝으로 더 똑똑하다.구글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쓰이는 인공신경망 기계학습 기술을 번역기에 적용했다. 문장 전체를 통째로 번역하여 전체 맥락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번역하고 문법 규칙에 따라 재배열한다. 이렇게 구글 번역기는 기계학습으로 영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이어 한국어와 일본어 번역을 공부하면 인공지능이 영어와 일본어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구글은 번역기의 기계학습 시간과 실제 번역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통계 방식을 사용했던 구글의 번역기에 비해 오류를 최대 85% 줄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 번역기는 영어, 스페인어 등 라틴어 기반 번역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번역하고 있다. 이 8개 언어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현재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03개 언어에 인공신경망을 적용할 계획이다.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