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angjaji: 초대남이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고 아내는 부랴부랴 다시 옷을 입습니다. 구면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벗은 몸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겠죠. 잠시 후 초대남이 자신의
burangjaji: 초대남이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고 아내는 부랴부랴 다시 옷을 입습니다. 구면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벗은 몸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겠죠. 잠시 후 초대남이 자신의 방에서 샤워를 하고 저희방으로 옵니다.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 아내와의 대면. 마치 오랜만에 만난 연인들 처럼 계면쩍게 웃는 두 사람. 초대남은 넉살좋은 웃음을 지으며 옷을 벗고 둘은 일상적인 대화를 시작 합니다. 저는 반대편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둘 사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칸막이 뒤에 자리를 잡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들려오는 두 사람의 대화소리. 자세히 들리지는 않지만 흘리듯 들리는 아내의 웃음소리는 이미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함은 금방 증발해 버린듯 합니다. 대략 5분간의 대화가 이어지고 잠시 후…대화소리가 사라지고 정적이 흐릅니다. 예상대로 곧 두 사람의 입술이 엉키며 내는 젖은 소리가 나즈막히 들려 옵니다. 담배 피워 물고 나즈막한 음악소리에 스며드는 두 사람의 입술소리. 처음 초대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낍니다. 나중에 확인한 카메라에 찍힌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였고 아내는 벽하나를 사이에 둔 나의 존재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였습니다. 두 사람의 격렬한 키스가 이어지고 이미 벗고있는 초대 동생의 늠름한 물건을 아내는 거리낌 없이 입에 머금습니다. 아내의 입술이 초대남의 자지를 빠는 소리는 실제 보는것보다 훨씬 오감을 자극합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두 사람의 대화와 낮은 웃음소리들. 왠지모를 질투심이 피어 오릅니다. 아내가 속옷만 남기고 옷을 다 벗을때까지 저는 칸막이 뒤에 머뭅니다. 잠시 후 궁금함을 못참은 제가 나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네요. 하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를 탐하고 있습니다.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