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master-k: [[ 나의 펫 리나의 첫 야노 ~♡ ]] "주인님, 영화 스물 보고시퍼여. 김우빈 나온다구요. 김우빈 넘 멋쪄여" 멋진건 주인 하
grandmaster-k: [[ 나의 펫 리나의 첫 야노 ~♡ ]] "주인님, 영화 스물 보고시퍼여. 김우빈 나온다구요. 김우빈 넘 멋쪄여" 멋진건 주인 하나면 되는거 아냐?나와 김우빈중에 누가 잘 생겼지? "꼭 대답해야해여? 상처 안받을거져?“ 이런 젠장. 가자 영화관으로~~ 리나에게 스물 보는 조건으로 딜을 했어. 그건 바로 야외노출샷!!! 아주 잠깐의 망설임 후에 펫은 김우빈을 선택했지. 뭐 나도 큰 손해는 아니구나. 예매하고 상영시간 기다리다 첫시도를 살포시 해봤어. 생애 참이라 아주 소심하게… 뒤로 손님과 직원들이 돌아다녔는데 사진에는 제대로 안 찍혔어. 아쉽당. "주인님…ㅜ.ㅜ 두근두근해염. 저사람이 쳐다보면 설마 내 버지 안보이겠져?“ 보면 좀 어때. 좀 과감히 치마 올리라구! "주인님, 이것 찍다 걸리면 어떡해여?" 어쩌긴 쫒겨나면 영화표 버리는거구. 암소리 안하고 슬쩍 곁눈질 해대면 리나팬한명 추가지. 상영관에 첫번째로 들어가서 장난치며 노출샷찍는데.. 이게 쉽지않네 ㅜ.ㅜ 넘 어둡고 영사기 빛은 넘 강하고 관람객들은 왜 자꾸 우리주변에 앉는거냐구. 허접한 폰카촬영이라 영 느낌은 안 살지만 첫 야노는 백점만점에 50점을 주고 싶어. 그래도 몇장 소심하게 찍어보긴했으니, 시작이 반 이잖아. 그러니까 리나야 너 이번에 50점 준다.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