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여 있으면 어떤 느낌을 받는지에 대해 물어봤을 때, 어떤 사람은 “신체의 자유를 잃어버리면 마음이 해방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알듯모를듯하지만, 꽤 심오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