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lss5555: 85 내룸메이트는나랑 여러모로 반대였어 키도엄청크고 컷트머리가 잘어울리고 허스키한목소리에 치마를 즐겨입는 날씬한김혜수같은 아우라를풍기는 그녀였지 그녀와 같
jjalss5555: 85 내룸메이트는 나랑 여러모로 반대였어 키도엄청크고 컷트머리가 잘어울리고 허스키한목소리에 치마를 즐겨입는 날씬한김혜수같은 아우라를풍기는 그녀였지 그녀와 같이살때 난 집에서 이브인것처럼 자연인으로 살았어 “팬티라도 입고다녀 이년아” 맨날 날보면서 소리를 질러댈때면 난 그친구 뒤에서 등에 머리를 부벼대면서 “답답해서 그랭 ~ 봐죠봐죠~” 어줍잖케 애교를 부리면서 요리조리피해다녔지 성격이 반대였는데 꽤나 우린잘맞았어 아니..그친구가 날 잘 맞춰줬고 귀엽다며 날 많이따라했어 나처럼 집에서 홀딱벗고다니기 시작하더니 내옷스타일을 따라하다가 내 말투를 따라하다가 내화장법과 행동까지 따라했어 그러다 내친구들도 갖고싶어하고 내 남자친구도 갖고싶어했지 그래도 그모습이 참 이쁘더라고 날 좋아해서 내모습을 따라한다는게 귀엽자나 하루는 친구가 진지하게 내가슴좀 만져보고싶다고 말했어 친구가 가슴이 없었거든 그래 하면서 가슴을 내줬는데 여자끼리 호기심에 만지는 손길이아니었어 이상하긴해도 곧 잊고지내고 있었는데 잠들면 지진이 일어나도 모르는 내가 잠에서 깼는데 그친구가 얼굴까지 빨게져서는 너무 열심히 내몸을 만지고있더라 깬척해야하나 자는척해야하나 엄청고민을했어 그런데 그후론 그친구가 무섭기시작하더라구 내가 잘때마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어디까지 만지고 주물러댄걸까 더한짓도한건아닐까? 영상속과 상상속의 레즈플은 자극적이기만했는데 실제론 너무 무섭고 불쾌한기분이들더라구 난 역시나 남자남자 남자가좋아ㅠ 아무튼 그래도 의연한척 넘겨보려했었지 그애가 내가슴과 몸에 입을대기전까지는말야…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그녀의 정체성이 깨어났군요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