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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choi: J Diary Part 1-004잠시 옆으로 누워 잠들었던 내 뒤에 리암이가 나를 꼭 껴안은 채 손으로 살살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키스했다.“야 리암아, 콘돔… 너 사봤어?”“당연히 안사봤지!”“그거 우리가 집으면 살수있지?”“흠….그런가? 모르겠다ㅋㅋㅋ”“음… 아닌가? 암튼 내가 구할 수 있을거 같애”독서실 술심부름 아재를 떠올렸다.그 때 밖에서 큰 디젤엔진 소리가 났다. ‘덜덜덜덜 쿠앙~ 부웅~~’“헐!!! 야 야, 빨리 옷입어, 지금 아빠 차소리나 밖에서!!!”헉!얼른 옷을 주워입고 머리카락을 정돈했다. 2층 리암이 방에서 계단을 뛰어내려가 1층 주방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현관문 여시는 소리가 날 때 식탁에 앉을 수 있었다. “어~~ 제니와있었구나? 몰랐네~~”리암이 어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안녕하세요 ㅎㅎ”오시자마자 간식을 차려주신다기에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고 얼른 나서려고 했다.하지만 어머니의 촉은 굉장했다. 그리고 직설적이셨다.“너희들 이제 다 컸는데, 대학가기 전까진 집에 둘이 있는거보다, 어른들 있을 때 놀러 오는게 좋겠지?^^“아…네… 죄송합니다…”뭔가 뜨끔했다. 어른들의 통찰력이란… 그리고 그놈의 대학, 대학, 대학…리암이 집을 나서 독서실으로 갔다. 어김없이 그 공시생 아저씨가 종이컵에 든 무언가를 마시고계셨다. “안녕하세요”“응 왔어?”“네ㅎㅎ” 내가 계단을 올라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말을 더 이어나간 것도 아니고 머뭇거리자 물었다.“할말있어?”“저기 아저씨, 저… 오늘은 맥주 말고… ㅋ…..ㅋ…ㅗ….콘돔 사다주세요”“⊙⊙?”“얼마에요? 콘돔.”“어떤거?”“그냥 알아서 좋은걸로요”곧 오카모토 라고 써있는 작은 연두색 상자를 들고 나타났다. 탁 낚아채서 내 자리로 올라갔다.흠… 이제 콘돔도 구했고. 아 근데 리암이네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셔서 이제 어쩌지?어휴… 자는게 아니라 일찍 나오는건데 휴…. 어휴….며칠 뒤 강이언 선생님이 방문할 날이 되었다. 그냥 평소와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설명하고, 준비해오신 문제 풀고, 답 맞춰보고, 질문하고… 그리고 그냥 그렇게 가셨다. 뭔가 서운했다.나도 무슨 말을 꺼넬 수가 없었다. 우선 먼저, 기필코 경험을 만들고 선생님과 다시 시작할거라고 마음먹었다. 그 착한사람이 학생의 처녀성을 가져갔을 때 느낄 부담감이 걱정되었다. 나는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하지만 리암이로부터 또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나와 처음으로 옷을 벗고 그렇게 논 그 다음주부터 리암이 아버지께서는 집에 계시고 어머니만 교회에 가신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나는 남자친구와도 서먹해져 버렸고, 오랜 친구와 맘편히 뒹굴 수 있었던 아지트도 단 한 번 만에 없어져버리게 됐다. 공부에 집중하라는 뜻인가보다. 나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갔다. 학교와 학원에 열심히 다녔고, 과외 숙제하고 독서실에 갔다. 가끔 소설책도 읽었다. 하지만 밤이 되어 침대에 누우면 강선생님, 리암이 자지가 떠올랐다. 둘과 동시에 그렇게 가까워질 수 있었지만, 뭔가 제대로 된 섹스도 못해보고 그냥 그렇게 허무하게 둘다 멀어져 버리고 있는 느낌에 마음이 저려왔다. 콘돔은 있는데… 이제 리암이랑 단둘이서 옷을 벗고 있을 수 있는 장소는 없어… 우리 부모님은 주말엔 집에 계셨고 여행은 두 달은 있어야 가실 것 같았다. 그래 두 달만 기다려 보자. 리암이에겐 콘돔은 구했고, 우리 부모님 여행가시면 우리집에서 하자고 했다. 나는 그냥 공부하다 지칠 때나 자기전에 자위를 하면서 지냈다. 이언쌤도 떠올렸고, 리암이도 떠올렸다. 내가 선생님 자지를 목구멍 깊게 물고 있으면 리암이가 내 젖꼭지를 빨았다. 손가락을 입엔 깊숙히 넣어 혀 뒷부분을 누르면서 다른 손으로 가슴을 주물렀다. 그렇게 한 달이 흘렀다. 강선생님과 공부할 때 집중력의 반은 어색한 우리 관계에 대한 해법을 떠올리는데 가있었기때문에 당연히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 선생님을 바꿀 수도 없었다. 다시 잘 지내면 공부도 더 집중할 것 같은데… 선생님은 계속 거기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었다. 아…답답해… 기다리기 힘들어..모의고사 점수가 좀 떨어진 날이었다. 성적표는 정직했다. 수학에서 두드러지게 떨어졌다. 독서실 입구 계단에 앉아 공시생 아저씨를 기다렸다. 그날따라 아저씨가 잘 안보이더니 이내 큰 가방을 메고 독서실에서 내려왔다.“아저씨 맥주요.”맥주를 받아 바로 뒤 놀이터로 갔다. 내가 맥주마시는 곳. 벤치에 앉아 노을을 바라보며 캔을 열었다. ‘칙!, 벌컥 벌컥’ 유모차를 미는 엄마들, 시소 타는 초중딩들. 늘 보는 저녁풍경.‘그래 요새 정신 딴데 팔고 집중 좀 덜하긴 했지. 이제 다 잊고!! 공부만 하는거야!!’공시생 아저씨가 멀리서 걸어오는게 보였다. 큰 백팩을 메고 손가방까지 들고, 반대편 손엔 봉지까지 들고있었다.“아저씨~~ 독서실 옮기세요?”“… 제니야 나 공무원시험 이제 포기하려고”“네? 왜요…”“난 공부하기엔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것 같아. 집중할 수가 없네”‘책상앞에 앉긴 했냐?’ 속으로 말했다.“공시는 때려치고, 투자 한번 해보려구”“투자? 아~ 부동산 그런거요?”“아니 부동산은 목돈이 필요해서 어렵고, 돈 조금 있는걸로 주식이나 사보려구(비트코인을 샀어야지!)”“아…네…”아저씨가 한없이 측은해 보였다. 나이먹고 고생이네.,,“이제 너 맥주 못사주겠네, 어쩌지?”“아 맥주요?ㅎㅎ 다른사람이 나타나겠죠 뭐~ㅎㅎ”“두캔 더 샀어 그래서 이거 가져가~”이아저씨 오늘 왜이러냐~“아녜요, 그럼 하나 드세요 지금”“난 소주먹어서~” “하이고 아재, 밖에서 캔맥먹어야지, 그렇게 초록병 들고있으면 이상해요~~ㅋㅋㅋ”“나는 고시원에서먹어 주로ㅎㅎ 그럼 한캔 먹자”아저씨가 벤치 옆에 앉았다.“아우 야 이거 역시 너무 싱겁다, 소주 좀 타야겠다~”소주를 따서 캔에 부었다“맛있어요 그러면? 저도 줘보세요”내캔에도 조금 따라주었다.쨍~~“아저씨 투자 성공하세요!”“너두 좋은대학가라~”“ㅋㅋㅋㅋ네!!!!”정적이 흘렀다. 폭탄은 와우~ 맛있네? 뭔가 느낌이 확올라왔다“참, 그거는 썼어?”“네? 아 콘돔? ㅎㅎㅎ아니요 아직요”“ㅋㅋ 한참 되지 않았나?”“네,ㅎㅎ 남친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ㅎㅎㅎ ”“그렇구나… 참 너 이름이 뭐야?”“아 저 제니요 최제니”“뭐든 어릴 때는 뭐든지 열심히 하고, 그리고 여러가지 다해야돼~ 몸사리지말고. 나이들면 뭘 해도 감흥이 별로 없어져~ 어릴 땐, 뭘 해도 다 재밌어. 이거 저거 다해봐~ 어릴수록 재밌어. 순수할 때 다 겪어봐야돼… 그게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거야. 나중으로, 성공해서, 돈벌고 이렇게 미루다보면, 결국 인생이 뭘 했는지도 모르게 그냥 가버리고, 진짜 그날이 올건지도 막막해지고, 설마 진짜 그날이 오더라도…… 그 다음에 참았던거를 해 봤자, 나이가 어느정도 먹어버리면… 큰 감동이 없더라~”“네…”낙오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적인 연설. 나이를 먹는다는건 그런거구나…“그럼 난 고시원 방도 빼고 이사도 준비해야해서… 가볼게~ 고마웠다 얘기해줘서 오랜만이 이쁜이랑 이렇게 맥주하니까 너무 좋네”주섬주섬 큰 백팩을 메고 일어나셨다.주황색 석양을 향해 터덜 터덜 걸어가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놀이터 담장에 화려하게 핀 장미꽃이 그를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아저씨!!!”그에게 달려갔다. “아저씨, 이 콘돔 써보실래요?”두 번의 잡힐 번 했던 기회, 또.. 얼른 강이언 선생님과 다시시작하고 싶은 조급함, 그리고 멀어져간 남자들, 내려가는 성적과 우울감 그리고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는 아저씨의 그럴듯한 인생연설에 더해 처음 마셔보는 소맥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결정적 오판!“나 요즘엔 쓸사람 없어~ 제니 갖구있다 남친이랑 써”“아니 저한테요, 지금.”“진심이야?”“네”나는 걸음도 일 자로 못걸으면서 쫄래쫄래 아저씨를 따라갔다. 책상과 침대하나 그리고 일어설 공간밖에 없는 고시원은 정말 사람이 있을 곳이 못되었다. 거기에 어지럽혀져 있는 책들과 빈 컵라면, 종이컵들“제니야, 진심이야?”다시 물었다“왜요, 내가 고소라도 할까봐? ㅎㅎㅎㅎㅎ폰줘봐요”녹음기를 켰다.“아저씨 이름 뭐에요?”“사무엘”“사. 무. 엘. 아저씨, 저. 랑. 자. 요! 저. 랑. 섹. 스. 해. 요!! 됐죠?벨트를 풀길래 나도 침대에 앉아 티셔츠를 벗었다. 이제 옷벗는거는 익숙했다.아저씨가 서서 팬티를 벗어 자지가 튀어올랐을 때 내가 바로 손으로 잡아 물었다. 예상외의 도발적 전개에 놀란 것 같았다. 강선생님한테 배운 기술로 열심히 애무했다. 혀끝으로 귀두와 기둥 목부분을 애무하다가 오른손으로는 고환을 감싸쥐었고, 자지 뿌리를 왼손으로 잡고 목 깊숙히 집어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저씨가 브라에 손을 넣어 꼭지를 찾아 쥐었다. 아, 좋아.“제니야 너 진짜 잘빤다… 공부 열심히하길래 참한 앤줄 알았는데”“아애엉앵임앙애 애어어여”“응?”물었던 자지를 잠시 빼고 말했다“과외선생님한테 배웠어요”“응???”다씨 빨기시작했다. 열심히 펠라치오하는 여고생 머리위에 그가 손을 올려두었다양손으로 내 얼굴을 잡아 빼고 나를 침대밖으로 당겨 세우고는 자기가 앉았다.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두손으로 허리를 잡고 전신을 위아래로 왕복하며 몇번을 훑어가며 감상했다. 몸을 뒤로 돌려 이번엔 엉덩이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엉덩이를 집어보고 냄새맡아보고… 마치 맹수가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먹이감을 먹기전에 이리 저리 굴려 갖고노는 것 같았다. 지저분한 침대 뒤로 기대게 했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애무하며 물었다. 면도 안한 지 3일은 돼보이는 수염에 가슴이 따가웠다. 그것도 그래도 자극이 되었다. “아잉~~~”나는 그렇게 가만있었다. 오럴섹스는 배웠기 때문에 잘했지만 이제는 어쩔줄을 몰랐다. 지금 자지를 잡아줘야하나? 아저씨 옷을 마져 벗길까? 가만 있는게 나은가?그냥 가만히 눈을 감고 사무엘 아저씨 혀끝과 손끝의 감촉에 집중했다. 눈을 뜨면 좁디 좁은, 쉰내나는 개판인 방구석에 노숙자 비쥬얼의 거칠고 우울해 보이는 아저씨가 보여 다시 감아버렸다. 겉보기는 그래도 사람 혀의 느낌은 비슷비슷 했다. 청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다리를 쫙 벌렸다. 보지가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그리고 자기 옷도 다 벗었다. 스스로 콘돔을 씌웠다. 내것에 자지를 대었을 때, 가슴 졸여 말했다.“아저씨 근데요… 저 처음이에요. 잘 못해요…”“응? 그렇게 잘빨더니, 정작 섹스는 안해봤었구나~”그가 콘돔을 빼버렸다. 처음하는 여자에겐 콘돔이 좋지 않다고 했다. 아직도 그얘기는 이해가 안간다. 아마 처녀의 성기를 자기의 쌩좆 피부 그대로를 통해 완전히 느끼려고 지어낸 개소리임이 분명하다. 그때는 그말을 올곧이 믿었다.“아 그렇구나, 근데 임신은…”“내가 조절 잘하면 괜찮아, 그리고 처음에만 잠깐 없이하고 다시 끼우자”나는 팔로 눈을 가렸다드. 디. 어.조금씩 조금씩 밀려들어왔다. 많이 아팠다“아….아…..”점점 더 아파왔다.자지를 다시 뺐다. 어? 이번에도 이렇게 그냥 끝? 왜? 내가 아파해서? 아니야아니야~! 하지만 아저씨는 콘돔 표면에 묻었던 액체를 모아 자기것에 바르고 있었다. 더 미끄러워진 성기가 슥슥 거칠면서도 부드럽게 들어왔다. 이를 악 물었다. 아저씨가 잠시 멈칫했다가 훅 힘을 주었다.“허억!”듣기로는 막이 터진다고 했는데, 그런 느낌인지는 잘 분간이 안갔다. 다만 그냥 너무 아팠다. 뭔가 찢어져서 구멍이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다.가슴을 빨 때 까지만해도 흐응. 아앙. 아 하아 였던 소리가 고통의 신음소리로 바뀌었다.“아악, 윽. 악. 아…악 흠…”내 손을 잡아 자기 젖꼭지로 갖다 대었다.“제니야 이렇게 해줘” 엄지손가락 두개로 위로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애무해주었다. 난 내 소리가 신경쓰였다“아..아저씨…여기…여기서 소리 내면 안되….는거 아니에요?”“괜찮아, 나 오늘 나갈거야 헉, 헉”허리를 잡았던 두손이 가슴으로 올라와 주물러댔다.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나는 가슴 애무까지만이 좋았다. 삽입 섹스는 너무 아픈행위였다.조금 하다 다시 콘돔 끼운다는 말도 거짓말이었다. 자지를 빼길래 콘돔 끼우려나보다 했는데 아니었다. 뒤로 엎드리게 해서 뒤에서 넣었다. 머리카락을 잡고 뒤에서 강하게 찍었다. 다시 돌려 눕히고는 허리를 왔다갔다하면서 엄지와 집개손가락으로 유두를 집어 두 가슴을 흔들어댔다. 내가 눈을 떠서 아저씨 눈을 쳐다보았다.황급히 아저씨가 자지를 빼고 손으로 왔다갔다 하고선 배에다 사정했다. 손과 음경은 피로 떡이었다. 배에 가득 뿌려진 좆물이 옆구리를 타고 골반을 타고 주륵 주륵 흘러내려 선홍색 얼룩 범벅인 침대 시트를 적셨다. 일부분은 가슴 사이를 지나 내 목까지 흘러왔다. 수건을 들고와 그것들을 슥슥 닦아주었다. 그리고 옆에 누웠다. 섹스가 이런거구나. 허무했다. 상상했던 뭔가랑은 많이 달랐다. 이렇게 아프기만 하려고 그동안 이렇게 마음고생한게 아닌데. 이럴거면 그 날 선생님 집을 뛰쳐나오는게 아닌데. 어떻게든 옷을 다 벗고 달려들어 이언오빠랑 할걸. 아니면 리암이랑 끝장을 볼걸. 내가 이 아저씨랑 뭘한거지? 도대체 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제니야, 너무 좋았어. 정말 행복했다”“…”“제니야, 나 포기 안할까해. 딱 그만두려는 순간 너 같은 선물이 나타났다는게, 그만두지 말라는 뜻인거 같애”그말을 하는 와중에도 연신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래도 젖꼭지를 살살 만져 줄 때 아팠던 몸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다행이네요. 아저씨”그 느낌을 느끼면서 한참을 있었다.“꼭 성공하세요!”사람 하나 살린 것 같은 기분이 내게 그나마 위안을 주었다.술도 슬슬 깰 때 쯤 고시원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서 샤워를 했다. 아래가 쓰라렸다. 뭔가 찝찝해서 여러 번 씻어내었다.그로부터 며칠 후 과외시간이었다. 수업을 마치고 선생님이 얘기를 시작했다.“제니야, 아직 나 좋아하니? 나 여친이랑 이제 헤어졌어. 그리고, 너가 학생이어도 괜찮아. 너랑 다시 떳떳하게 잘 지내고 싶어. 이번 주 일요일에 우리집에 다시 올래?”화가 났다. 야이 바보야…그때 날 먹지 그랬어? 그렇게 처녀 좋아들 한다면서…왜 막상 나타났을 땐 주저한거야? 너가 너무 잘나서? 내가 질질 매달릴까봐? 이제와서 보니까.. 나도 너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그때 그렇게 밍기적 대지만 않았어도 내가 이렇게 돌고 돌아오진 않았을텐데.하지만 당사자에게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다른사람에게 처녀를 주고와버린것도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또, 넘치는 색기하나 주체못한 탓도 있었다. 오빠가 지금이라도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행복했다. 머리속은 복잡했다. 그사이에 내가 남자둘을 더만났고… 이미 해버렷는데 어쩌지…? 그리고 리암이와의 약속은 어떡하지?내 몸안에 처음으로 성기를 넣었던 강이언 오빠. 내게 최초로 가슴빨리는 엄청난 느낌을 알게해주고 정액을 보여준 김리암. 그리고 처녀막을 건드린 사무엘 아저씨. 누구를 내 첫경험 상대자라고 해야할까? 누가 첫경험에 대해 물어보면 나는 그냥 셋이 모두 떠오른다.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