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is Couleurs: Rouge, 1994.Krzysztof Kieslowski.세 가지 색 시리즈 마지막 ‘레드’ 는 우연이라는 텍스트를 보여주기 위
Trois Couleurs: Rouge, 1994.Krzysztof Kieslowski.세 가지 색 시리즈 마지막 ‘레드’ 는 우연이라는 텍스트를 보여주기 위해 단지 이미지와 감정만을 사용한다. 감독의 사상과 감정적 알맹이들이 형이상학적인 이미지의 표현들로 우리의 눈에 비춰진다. 이 영화에서 키에슬로브스키는 종종 무의미해 보이는 이미지들을 삽입하듯이 넣지만, 그 이미지들과 이미지가 담기는 순간은 결정적인 의미들을 갖는다. 이런 모든 것들이 모여 만드는 필연적인 결말은 그간의 시리즈가 모두 겹치며 큰 여운을 남긴다. 이것은 마술적이며 동시에 실존적이다. 아마 필연적인 우연처럼.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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