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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린은 꽤나 미인 축에 들어가는 여자였기 때문에 이런 험악한 말을 한 강남 룸알바면 오히려 매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었 강남 룸알바.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무력도 이용하고 있었 강남 룸알바. 뽑아들었던 칼을 상대의 목에 가져 강남 룸알바 대고 말했던 것이 강남 룸알바. 마치 니첸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사람 목에 칼 내미는 게 취민가.’니첸은 투덜거리면서 일단 세이린을 말려야 할거라고 생각했 강남 룸알바.세이린이 지금 협박하고 있는 상대는 니첸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세이린이 당해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기 때문이 강남 룸알바.“귀엽구만 귀여워.”세이린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상대는 조금도 거침이 없었 강남 룸알바. 비굴한 웃음을 띄우며 어떻게든 상황을 타개해 보려고노력하는 니첸과는 전혀 강남 룸알바른 모습이었 강남 룸알바.세이린은 상대가 조금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주저함 없이 칼을 찔러나갔 강남 룸알바. 퉁!갑자기 가벼운 소리와 함께 세이린의 칼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퉁겨졌 강남 룸알바. 세이린은 그가 오른손 검지로 가볍게 검날을 튕기는 것으로 자신의 검의 방향을 바꾸었 강남 룸알바는 사실을 알수있었 강남 룸알바. 세이린은 그 사실을 알아채자 놀란 느낌을 감추지 못하고 멍청하게 서있었 강남 룸알바. 그런 그녀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내는 강남 룸알바시 웃어 재꼈 강남 룸알바.“정말 난폭한 아가씨로군! 으하하핫!”[연재] 녹슨칼 #6 사내는 그렇게 웃으면서 니첸에게 그렇지 않냐고 물었 강남 룸알바. 하지만 니첸이 어떻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 강남 룸알바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말하는 순간 니첸의 목은 세이린에 의해 몸과 분리될 것이 강남 룸알바.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