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ote: 남편과 다른 초대남 우습게도. 다른 초대남에게 질투가 났다. 상대도 나의 존재에 대해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남편에게는 전혀 질투의 감정이 없다. 당연하겠지만
cbnote: 남편과 다른 초대남 우습게도. 다른 초대남에게 질투가 났다. 상대도 나의 존재에 대해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남편에게는 전혀 질투의 감정이 없다. 당연하겠지만 그러했다. 남편과 나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다른것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른 초대남의 존재는 같은 감정을 나누는 기분이라 불편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빼앗기는 기분이었다. ———- written by cb-note 그 사람의 눈빛, 입술. 특히나 엉덩이를 남편이외에 다른 사람이 만지는건 싫다. 이런 모순된 감정을 느끼는 내 모습을 보는 것도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