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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ingme: ifuxkyou: joareum: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떨리고 부끄럽고 두근거리지만.. 드디어 나도 텀블러 눈팅 한 달 만에 첫 몸사를 올린닷… 하.. 올라오는 야동들 눈팅 하면서 저 여자들 정말 기분 좋을까? 나도 한 번 올려볼까.? 올리면 사람들이 내 몸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내 창피하고 부끄러운 알몸을 다른 사람들 다 보는 이런 곳에 올리면 내 기분은 어떨까? 다른 언니들 처럼 야한 몸도 아닌 이제 갓 20살 짜리 어린애 몸을 남자들이 좋아해주기는 할까? 라는 생각만 수없이 하다가 어플에서 친해진 오빠들이 처음이 어렵지 한 번 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며 스릴 넘치고 지금까지 못 느껴본 가슴떨림과 흥분을 느끼게 될 거라며 용기를 줘서 마침 어제 명절이라 엄마집 갔는데 가족들 다 외식하러 나간 덕분에 과감히 떨리는 마음으로 몸을 찍었다. 찍고 나서도 이걸 올릴까 말까 수없이 고민했지만 지금 느껴지는 이 알 수 없는 흥분감과 쾌감에 못이겨 결국 올리고야 말았다. 올리라고 응원해 준 어플에서 알게 된 오빠들한테도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몸인데.. 거기다가 고민상담도 많이 하고 진짜 친오빠 친동생처럼 아무런 거리낌 없이 고민 다 꺼내 말하고 지낸 사람들인데 지금 한번도 보지 못한 친동생 같던 내 알몸을 본 오빠들 반응도 굉장히 궁금하다.. 매번 아양만 부리고 장난만 치던 나의.. 발가벗은 여자로서의 몸을 본 오빠들 반응.. 어플에서 알게 된 나를 친딸처럼 여기며 이뻐해주던 47살의 아빠같던 그 오빠의 반응도 너무 궁금하다.. 내일이면 물론 다들 이 글과 사진을 볼 테지만.. 어린 친동생 같은 내가 아닌 여자로서의 나의 몸을 구석구석 하나하나 이성으로 생각하고 이뻐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구 나이는 20살인데 복학생이라서 현재 고등학생이에요.. 그래서 사실 단발머리에요. 머리 짧다고 실망하진 말아주세요 ㅜ 가발 쓰고 화장하면 하나도 애기 티 안 나요 ㅜㅠ 후… 그리구 저 정말 남자랑 네 번 밖에 경험 없는 .. 그래서 아직 그 느낌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쑥맥이에요 ㅠ 그러니까 어설프더라도 뭐라 하지 말구 그냥 이제 이쪽 분야에 입문한 갓 초보인 만큼 많은 격려와 이쁨 주셨으면 좋겠어요! 성에 안 차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 ㅠ 전 그런 능숙한 언니들 처럼 아직 걸레나 창녀는 아니니까! 아유 길다.. 근데 심장 빨리 뛰는 거 언제쯤 가라앉을까요? 머리도 어질어질 하구 호흡도 가쁘고 .. 뭔가 싱숭생숭한 이 마음 뭐지.. 이제 씻고 학교 가야겠어요 ㅠ 몰래몰래 반응 눈팅 할께요! 이상한 말 쓰지 말아주세용 ㅎ.ㅎ 앳되면서도 화장하면 색스러운년이겠네ㅋㅋ 666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