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515: # 4 샤워기를 틀며 밖에 있는 그를 생각한다. 무얼 하고 있을까?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표정으로 있을까? 정작 아내가 다
19990515: # 4 샤워기를 틀며 밖에 있는 그를 생각한다. 무얼 하고 있을까?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표정으로 있을까? 정작 아내가 다른 남자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짐작해 그리면서 상상하고 있을 남편은 궁금하지 않고 현재의 이 공간 그리고 그만이 궁금하다니… 참 나란 여자 많이 이기적이다. 천천히 그러나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샤워타올을 몸에 감고 나오니 그는 이미 침대 위에 기대 앉아 있었다. 그가 나를 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내가 더 부끄러워 그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타올을 벗고 이불 속으로 뛰어들듯? 파고들었으니까…. 순간 그가 몸을 돌려 내 입술에 입을 맞추더니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내 가슴으로 시작해서 유두로 그리고 배쪽으로 내려가며 그의 입술이 내 유두를 부드럽게 돌려가며 애무했고 그의 손가락이 서서히 내 보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순간 몸이 움츠러들며 전율이 나를 휘감았다. 그리고 그는 내 보지에 혓바닥을 조심스럽게 가져가고 있었다. ‘아항~’ 나는 옅은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살짝 비틀고 그의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 윗쪽으로 끌어 올렸다. ‘왜~ ? 난 자기 보지 빨고 싶은데~’ '난 거기 빠는거 별로 안좋아해’ '나 되게 잘 빨아 자기야’ '웅~ 나중에 빨아줘’ 라고 하며 나는 그의 입술에 깊숙히 내 혀를 밀어넣었다. 그가 키스를 하기 시작하자 그의 자지가 내 안으로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온다. '아~~~’ 어느샌가 내 두 손은 그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있었고 그의 자지는 점점 거칠어지고 있었다. 입 밖으로 새어나오는 주체할 수 없는 신음소리…. 그는 내 위에서 나를 바라보며 처음 느껴보는 체위, 자세로 내 자궁을 느리게 두드리고 있다. '이럴 줄 알았어.’ '뭐가?’ '자기 보지. 자기같은 보지는 보통 남자들은 잘 알 수가 없고 만족 시켜 줄 수도 없어.’ '왜? 어째서?’ '이렇게 해줘야 자기가 흥분을 더하고 많이 느끼는데… 왠만한 남자들은 그저 자기 보지에 넣기만 하면 좋은줄 알고 싸버리고 말아서 자기를 만족시키질 못하는거야’ 그렇게 말하며 그의 자지는 더욱 더 내 보지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며 자궁벽을 거세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하아~~~’ 내 신음소리는 점점 비명에 가까와져 가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미친듯이 탐하며 폭풍같은 섹스에 빠져들고 있었다. 후기…4 --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