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삶을 윤택하게 해.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웠던 나날들 (오랜만에 열심히도 싸웠어도 아름다웠던 날들임에는 변함없다) 특히, 아침 일찍 일어나서 꽃도 사다주고, 가만히 있어
휴가는 삶을 윤택하게 해.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웠던 나날들 (오랜만에 열심히도 싸웠어도 아름다웠던 날들임에는 변함없다) 특히, 아침 일찍 일어나서 꽃도 사다주고, 가만히 있어도 녹아내릴 것 같던 그 볕 아래 카메라 들고 짐 들쳐메고 사진 찍어주던 친구들의 모습을 난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 너무 즐거워서 입을 다 문 사진이 거의 없는데, 못생겼어도 좋다. 나답고 우리다워. -- source link
#공구이삼#드레스도만들길잘했어